남의 드림 퍼먹기21 남의드림퍼먹기 제3탄 이름하여이글희 + 근데 약 수위 있음 알아서판단 이야 이야 이야 야대박 이글이 희랑 첫함뜨한날 이글의 기분은 어떨까?????? 미치지않을까 존나 미쳐날뛰다못해 절제도 못하고 희를 배려해야하는데 는 머리에서 생각하는데 몸은 이미 통제 불능인거 드디어 내가 그토록 오랫동안 바라온것을 손에 넣다못해 완전히 꺾어서 자신만이 쥘 수 있게 되었으니 꺾었을 때 그 쾌감은? 동경인 줄 알았던 감정이 사랑인 줄 알았을 때 거기서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한 욕망은??? 처음에는 그저 같이 있는걸로도 좋았을 것 같은데 얼마안가서 소유욕으로 점점 변해가고 눈빛이 달라지는거 욕망어린 눈빛이 너무나도 뚜렷하게 보여서 자기를 점점 피하는 희를 모른척 하면서 계속 끝도없이 다가가 결국엔 몰아세우는거 그렇게 희도 이글의 감정을 받아들이게된다면 이글은 그 때 기분이 어땠을까 짜릿하다못해.. 2021. 6. 29. 남의드림이 제일 맛있는거 아닌가 히카향기 갓캐갓컾반박시사형 아 진짜 개적폐썰 불어보겟습니다 크흠크흠 향기는 전장에 나갈일이 1도없을거같지만 무언가의 실수로 (대층..그렇다고합시다 어쩌다가 발을헛디뎌서 전자에떨어졋어 같은) 전장에 휘말리는데 거기서 상대를 죽어라 패면서 소름끼치게 웃는 히카르도를 봐버린다면??? 히카르도는 향기가 그곳에 있을거라는 생각 1도못하고 상상조차도 못하고 늘 하던데로 패죽이고 흡혈하면서 피떡된채로 전장 누비고있는데 하필 적을 딱 죽인 순간에 마주친 향기 히카 멘붕 + 혼란스러워서 뭐지? 뭐지 싶다가 향기가 이런 자신의 모습을 보고 두려워할거라는 생각이 덜컥 들어서 두려움과 괴로움에 숨조차 죽이고 하던 행동 그대로 뚝 굳어버린 채 향기랑 시선이 마주쳤으면.... 향기도 동시에 굳어버려서 왜냐면 자기가 보던 히카는 어울리지않게 자허토르테나 먹.. 2021. 6. 23. 이야 남의드림이 제일 맛있다 클론이글 X 카이 (ㅊㅊ님) 클글의 무너짐이 가속화되가던 날.. 그니까.... 카이를 볼 수 있는날이 3일정도 남은 시점... 카이랑 떨어져있는 시간속에서도 카이의 존재를 확인하고 싶어서, 나 혼자만의 상상이 아니라 실존하는 사람이고 내 곁에 있어주는, 유일하게 나를 '이글홀든' 으로 대해주는 사람이니까 무엇이라도 카이의것을 손에 쥐고있고 싶어서. 그렇게 마음먹고 만난 날 어느날과 다름없이 조용히 얘기하다가 서로 헤어지기 직전에 클글이 카이 머리카락 한줌을 조심스럽게 움켜쥐고 조금만 가져가도 될까, 라고 아주 조심스럽고도 미세하게 떨리는 목소리로 물어보는 클글. 아무리생각해봐도 카이에게서 가져갈 수 있는 온전한 카이의 것이 머리카락 말고는 없으니까. 무식한 방법을 쓰자면 다른 것은 얼마든지 있지만 그런것들은 카이가 더 다치거나 더 .. 2021. 6. 15. [루드빅 X 베리] 루드베리 - 나는 너를 배신 않는 공범. 이것이, 잘못된 걸까? 붉은 눈을 힘없이 깜빡거리며 소녀의 앞에 힘없이 늘어져 있는 무언가, 꼭 사람과도 같은- 물체를 향해 혼잣말로 중얼거리듯 입을 열어 조곤조곤히 목소리를 내뱉는다. 적막한 공간을 울리는 부드럽고도 간질거리는 목소리. 이런 상황이 이미 익숙하다는 듯 늘 같은 패턴으로 그가 제게 부탁한 일감을 시작하기 위해. 곱게 뻗은 게 하얗다 못해 창백한 두 손에서 뿜어내는 가느다랗고 붉은 실. 그 실을 능숙하게 다루며 느긋하게 움직이는 손길. 있잖아요, 다들 이게 잘못된 거라고 하던데.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나요? 아, 대답할 필요는 없어요. 못하겠지만. 하지만 다들 그러더라고요. 그 남자를 조심하라고, 그는 결코 선한 사람이 아니며 악에 가까운 남자라고 그.. 2020. 7. 28.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