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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드림 퍼먹기

남의드림이 제일 맛있는거 아닌가 히카향기 갓캐갓컾반박시사형

by 렛쓰 2021. 6. 23.

 

 

 

아 진짜 개적폐썰 불어보겟습니다 크흠크흠

 

향기는 전장에 나갈일이 1도없을거같지만 무언가의 실수로 (대층..그렇다고합시다 어쩌다가 발을헛디뎌서 전자에떨어졋어 같은) 전장에 휘말리는데 거기서 상대를 죽어라 패면서 소름끼치게 웃는 히카르도를 봐버린다면???

히카르도는 향기가 그곳에 있을거라는 생각 1도못하고 상상조차도 못하고 늘 하던데로 패죽이고 흡혈하면서 피떡된채로 전장 누비고있는데 하필 적을 딱 죽인 순간에 마주친 향기

 

히카 멘붕 + 혼란스러워서 뭐지? 뭐지 싶다가 향기가 이런 자신의 모습을 보고 두려워할거라는 생각이 덜컥 들어서 두려움과 괴로움에 숨조차 죽이고 하던 행동 그대로 뚝 굳어버린 채 향기랑 시선이 마주쳤으면....

향기도 동시에 굳어버려서 왜냐면 자기가 보던 히카는 어울리지않게 자허토르테나 먹던 손님이었다가 자기를 사랑해주는 연인이 되어서 사랑스럽고 우직하고 귀엽기도 하고 상냥하기도 한 연인인데 저런 잔혹하고 두려운 모습이라니

그런데 왜인지 자기는 절대 해치지도 건들지도 못할거라는 확신이 너무 강해서 히카를 향한 두려움보다 히카가 어디 다친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향기...

 

히카는 그런거 생각 못하겠조 향기가 자기를 먼저 챙기고있을줄은 그래서 오지마!!! 하면서 도망치려 하거나 굳어서 떨리는목소리로 향기 이름부를거같은데 그런와중에 손에 쥐고잇던 시체의 멱살을 툭 떨구며 풀석 엎어지는 시체...

그렇게 되자마자 히카르도가 이유없이 사람을 죽일리가 없다 > 저사람은 적이다 > 히카르도를 헤치려고 한사람이야 > 히카르도는 나쁜사람이 아니야 > 까지 생각이 가버려 무작정 히카르도한테 달려가 끌어안으며 다친곳없냐고 여긴 어디냐 무섭다고 울먹거리는 향기....

 

향기한테 피 묻을까봐 (이미안겨서 묻었지만) 제대로 안지도못하고 손 허공에 뜬 채 당황하기만 하는 히카르도...근데 이제 향기가 자기이름 부르는소리에 겨우 현실인식하겟죠 그래서 여긴 위험하니까 우선 옮기자 하고 ㄱ안개지역이든 어디든 적들이 없는곳으로 숨기는 히카르도....

히카르도가 빠지면 큰 전력손실이지만 승리고뭐고 향기를 무조건 지켜야만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는 히카르도....

이런모습 보게해서 미안하다고 곧죽을거같은얼굴로 중얼거릴거같은데 향기는 그거보다 히카르도가 무사하다는 사실이 더 중요한 고런.... 

끌어안고 역으로 향기가 히카 달래주면서 등 토닥이는거 보고싶어요ㅕ 이제 그럼?? 히카는???진짜 향기라는 저 나락같은 구원으로 퐁당 하고 가장 깊은 심해까지 스스로 헤엄쳐서 가는수준이 되는거죠 아 이제 향기가 나의 숨이다 내 전부다 얘가없으면 난 진짜 죽는다 당장 내 심장이라도 뜯어서 쥐어주고 내 감정을 확인시켜주고싶을만큼 벅차오르고 사랑스럽고 미칠거같은 그런 (급발진

 

 

 

 

그리고 아까 끌올하신 2P 향기인가요??단발향기

그거 저 미쳐버리는줄알았잖아요

와우

와우!

와오

 

 

이걸로 풀어보자면 초반에 히카랑 만났을때는 기존 향기랑 똑같았을거같은데

점점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면서 향기도 어릴때 있던 결핍이 이곳에서 통제불가능 수준으로 폭팔하는거요

사랑받고싶어 나만봐 조건없이 이유없이 나를 사랑해줘 무조건 내게 충성해주고 나를 위해 모든것을 바칠만큼 사랑해줘 이런거요 

그게 이제 자기를 아껴주기 시작하는 히카르도가 그 대상이 된다면????

향기 진짜 앞뒤안가리고 자기도 통제못할만큼 폭주하는 능력을 모두 히카르도한테 쏟아부을거같아요

그러지않아도 마음준사람한테 심장까지 내어줄 히카르도인데 향기의 능력에 그 감정이 더 격해지는거

향기의 말이라면 무조건적으로 맹신하고 따르는 모습... 

 

그런 구도 생각나요 의자에 앉아있는 향기

앉아있는 향기 다리사이에 무릎꿇고 향기 올려다보는 히카르도

그런 히카 머리 쓰다듬어주고 나른히 웃는 향기와 약간 맛간 웃음지으면서 마주보는 둘.....따흐흫ㄱ

 

고 향기는 실제로 자기를 향해 뛰는 히카의 심장을 손에 쥐어봤을 것 같아요 ㅐㄴ어달라고 부탁해서 자기만을 향해 세차게 빠르게 두근거리는 심장을 보며 기쁘다고 히카한테 입맞춰주는 향기 (너무나도

죽으라면 죽고 살라면 살고 하는 히카의 모습

영원히 자기를 떠나지않을거라는 확신히 더해져 서로를 망가뜨릴 정도로 향기 스스로도 중독될정도로 능력이 폭주하는거

히카는 말할거없이 중독된바람에 향기랑 조금이라도 오래 떨어져있으면 마치 금단현상처럼 능력이 폭주하기 시작하거나 거칠어진다거나 하는 그런거요,,,,,,

 

2P 힠향에서는 둘이 잠들 때...ㅈ ㅗㅁ...고어틱하지만

 

히카 심장소리 듣거나 확인하거나 어루만지면서 잠이드는 향기와 그대로 죽었다가 깨어나는게 잠자는게 되버린 히카르도,,,,,,,,,,,,,,,,,,,,,,,,,,,,,,,,,,,,,,,,,,,,,,,,,,,,,,,,,,,,,,,,,,,,,,,,,,,,,,,,,,,,,,,,,,,,,,,,,,,,,,,,,,,,,,,,,,,,,,,,,,,,,,,,,,,,,,,,,,,,,,,,,,,,,,,'

 

 

블락하지만말아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