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드림퍼먹기 제3탄 이름하여이글희 + 근데 약 수위 있음 알아서판단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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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대박

이글이 희랑 첫함뜨한날

이글의 기분은 어떨까??????

미치지않을까 존나 미쳐날뛰다못해 절제도 못하고 희를 배려해야하는데 는 머리에서 생각하는데 몸은 이미 통제 불능인거

드디어 내가 그토록 오랫동안 바라온것을 손에 넣다못해 완전히 꺾어서 자신만이 쥘 수 있게 되었으니

꺾었을 때 그 쾌감은? 동경인 줄 알았던 감정이 사랑인 줄 알았을 때 거기서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한 욕망은???

처음에는 그저 같이 있는걸로도 좋았을 것 같은데 얼마안가서 소유욕으로 점점 변해가고 눈빛이 달라지는거

욕망어린 눈빛이 너무나도 뚜렷하게 보여서 자기를 점점 피하는 희를 모른척 하면서 계속 끝도없이 다가가 결국엔 몰아세우는거

그렇게 희도 이글의 감정을 받아들이게된다면 이글은 그 때 기분이 어땠을까

짜릿하다못해 오싹해져서 부러뜨리고싶을만큼 안아주고싶지 않았을까???

안아주다못해 살결을 씹어먹고싶을만큼 자기도 놀란만큼의 충동이 올라오는거

물론 그때바로 해버리지는 않겠지 그러면 확실하게 미움을 사게될걸 자기도 아니까

근데

나중에 희도 어느정도 이글의감정에 익숙해지고 그걸 자기도모르게 중독되는것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면

첫함뜨도 그렇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어느새 말리는쪽으로 되어버리지 않을까

자기 손에서 벗겨내려 맨몸으로 시야의 아래에 누워있는 희의 모습이란

그때 이글의 욕망이 겉잡을 수 없을만큼 타오르지 않을까??? 드디어 드디어 미치도록 갈망하고 원하던것을 드디어 손에 넣었으니까

다른건 다 쉽게 들어왔는데 희만은 유독 오래걸렸지만 그래도 결국 나는 가졌다고

온전히 내것이니 나에게 귀속되어야만한다고 마음속으로 깊게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조금도 시선을 떼지 않고 뚫어져라 몸 곳곳을 수치스러울만큼 쳐다보면서 하나하나 다 눈에 담고 기억하려는것처럼

손으로도 끝없이 어루만질거같은데 그 감촉을 기억하고 또 새기려고

흔적은 말도 못할정도로 끝없이 남겨댈것같다 키스마크가 나중에 멍으로 변할만큼 거칠고 세게 그리고 짙게 흔적을 남기면서도 만족하지 못하는거

이렇게까지 가졌으면 그 욕망이 좀 사그라들거나 만족스럽게 채워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갈증나고 그러는거

희를 품는것만으로도 부족하다고 은연중에 생각하고,,,눈돌아가는 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