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커미션24 [사이퍼즈] 제이 헤이스팅스 X 클리브 스테플 To. 마루 ( @IM_IN_LUV_AGAIN ) 님 / 연성교환 제이 헤이스팅스 X 클리브 스테플 신원을 밝히지 않은 자에게서 온, 그것도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한 제보였다. 최근 정부와 왕실을 위주로 일어나고 있는 비리와 가까운 사람, 그들의 충실한 개 한 마리가 있고, 그를 통한다면 많은 정보와 진실을 파헤칠 수 있을 것. 더욱 진실로 깊게 파고들기 위해 펜을 들어 기자의 길을 선택한 클리브 스테플 이었기에, 이러한 제보는 그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하다 못해 묘한 사명감까지 생기게 했으니까. 그 제보자가 말한 왕실과 정부의 충실한 개, 그자가 자주 다닌다는 장소를 여러 곳 제보를 받아 찾아가는 것까지는 쉬운 일 있었다. 그 주변에서 기다리며 서성이기도 하고, 근처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기억을 잃는.. 2020. 7. 22. [사이퍼즈] 하퍼 X 라이샌더 (로판 AU) 기구한 삶이라 생각했다. 겨울에는 따뜻하게 온기를 내어 추위를 덜어주는 방, 부드럽고 푹신한 침대와 이불, 화려한 드레스와 세상의 모든 빛을 품고 있듯이 빛이 나는 보석들. 그 모든 것을 얼마든지 가질 수 있었고, 차고 넘칠 만큼 손에 쥐고 있었기에 그녀를 바라보는 모든 자의 시선은 부러움에 휩싸여 있었다. 제국에서 운영하는 가장 큰 상단, 그 상단 주인 귀족 집안의 자식. 수많은 손길이 자신에게 무엇이라도 떨어질까 바라며 제게 내밀어지는 가식적인 손길들과 웃음, 말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었음에도 그녀는 오히려 불운한 삶이라 생각했다. 겉으로 보기에 어떠한 가족이라도 늘 화려하고 화목하게 보이겠지만 다들 숨기고 싶어 하는 수치가 하나쯤 있기 마련이지 않던가. 자신이 바로 그 존재였다. 오직.. 2020. 7. 17. [루드마리] 충동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7. 10. [사이퍼즈] Netflix and Chill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7. 9. 이전 1 2 3 4 5 6 다음